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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도 졸업생 이*인 - 춘천 인성병원 원무팀
내용

1.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21년도 졸업생 18학번 이*인이라고 합니다.

 

 

2.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때는 그냥 일 년 내내 적응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환경이나 수업 방식도 따라가기 힘들고 많이 놀기도 하면서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자격증도 그냥 시키는 대로 따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력서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저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도 점점 상승한 케이스입니다. 그렇다고 뛰어난 성적이 나온 건 아니지만 2, 3학년 올라가면서 친구들이나 학교 생활에 적응한 뒤로 같이 공부하는 재미가 생기다 보니까 서로 경쟁도 하면서 공부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3. 한림성심대학교 의무행정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원래부터 계산하거나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해서 통계나 행정 쪽 계열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병원 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부모님과 상의하며 여기저기 찾아 보니 한림성심대학교에 의무행정과라는 학과를 접하게 되었고, 적성에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물론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과에서 지원해주는 자격증이나 공부하는 내용 등이 실전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4.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가장 빨리 나온 공고가 인성병원이었는데 국시를 준비한 만큼 조기취업 하는 애들에 비해 취업이 늦어진다는 것이 걱정됐었습니다. 저희 학년은 실습도 못 했기 때문에 더욱 병원에 대한 실전 경험이 부족했고, 국시가 끝난 뒤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마침 인성병원 원무과에 자리가 났고, 의무행정과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며 환자들을 상대하는 일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5.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원무과는 병원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원무과로 인해 병원의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들을 대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며,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도 하는데 그로 인해 환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병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때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6.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좀 더 병원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높이고 미래를 넓게 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저한테 딱 맞는 일이 어떤 건지 확신을 가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야로 넓혀가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서의 미래도 꿈꾸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얼 하든 힘들겠지만 그래도 보람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7.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점도 중요하지만 그냥 추억을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노는 게 추억이라기보단 친구들과 같이 공부를 한다거나, 열심히 하다가도 가끔 바람 쐬러 멀리 놀러 간다거나 사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일들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잘 따라가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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